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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7.04 여행에 관한 짧은 필름1 내용기록

[2012미쟝센단편영화제]배우한예리특별전-스포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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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리씨는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셨고, 미쟝센단편영화제에 그 영화들이 출품되어 많은 상을 받으셨습니다.

올해 여자분으로는 최초로 특별전이 상영되었다고 합니다.작년에는 길라임아빠로 유명하신 배우 정인기씨의 특별전이 상영되었죠.

배우 한예리 특별전에는 특별한 오프닝과 엔딩장면이 삽입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한예리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특별전에는 기린과아프리카, 물리수업, 백년해로외전, 사십구일째 날이 상영되었습니다.

 

1. 기린과 아프리카(감독:김민숙)

상영시간:32min 15sec

 

기린을 좋아하고 아프리카를 동경하는 고등학생 예린은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특별반 선생님인 특활 선생님과 사랑에 빠집니다.

선생님과 예린은 서로를 좋아하지만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힙니다.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다가 예린이 선생님과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예린은 나름 이별여행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잔뜩 들뜬 예린은 여행가방에 짐을 싸고 여권을 챙겨 선생님을 만나러 가지만 선생님은 "선생님이 미안해."라는 말로 예린에게 이별을 선고합니다.

예린은 선생님과 끝이 날 것을 알았지만 마지막 추억을 위해 간 것인데 선생님은 그것마저 예린에게 주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을 할 떄는 남자와 여자였지만 이별할 때는 선생님과 제자사이가 됩니다.

 

이 영화는 한예리씨의 데뷔작입니다. 한예리씨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한예리씨가 나비처럼 사뿐사뿐 아프리카 전통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김민숙 감독님께서는 "만약 예리가 춤을 잘 추지 못했다면 예린이라는 역을 잘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GV본지 오래되어서 자세히 기억는 안나네요.

연기가 정말 자연스러워서 저는 한예리씨가 실제로 경험해본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한예리씨는 이런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기린과 아프리카를 볼 때 예린이가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그만 멈춰주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좋지않은 결말이 될 것이 뻔하니까요.

예린이 여행에 들떠 차안에서 선생님에게 기린머리띠를 쓰고, 애교를 부리는 장면이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44591

위의 링크로 가시면 기린과 아프리카의 스틸컷을 보실 수 있습니다.

 

 

 

 

2.물리수업(감독:이정행)

상영시간:21min 46sec

 

예쁜 여고생 가현은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가현은 점심시간에 등급생 영주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주도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주는 공중부양하는 초능력이 있어, 자신은 옥상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가현은 물리선생님과 끈적끈적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물리선생님이 우리 이제 그만 하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침 다음시간이 물리수업입니다. 가현은 수업시간에 난동을 피우는 물리선생님에게 초능력을 씁니다. 그러자 물리선생님의 눈알이 빠집니다. 학생들은 소리를 지르며 교실에서 도망갑니다.

가현은 너무 놀라 영주에게 나 때문에 물리선생님 눈이 빠졌다고 말하지만 영주는 코웃음을 치며 "니가 정말 그랬다고 생각해?" 라고 합니다.

나방같은 영주는 물리선생님에게 관심을 받고 싶었지만 나비같이 예쁜 가현에게 늘 관심을 뺏겼습니다. 그에 반감이 생겨 초능력을 써 물리선생님의 눈을 빠지게 했습니다. 영주는 웃으며 옥상으로 올라가 몸을 던지자 나방이 됩니다.

"날 보지 않는다면 초능력을 써서라도 날 보게 하겠어요."

 

장르가 공포라 조마조마 하면서 봤습니다. 평이 좋아서 기대 했는데 실망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학생이었던 저는 영주역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었지만 항상 그 관심은 공부잘하는 학생이나 활발한 학생에게로 가더군요.

그런 관심과 사랑을 원하지만 받지 못하는 학생의 열등감을 잘 표현해준 영화였습니다.

 

물리선생님역의 박성일씨는 박종철감독님의 영화[수선화]에서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넘기지 않는 성가신 남자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4345

위의 경로로 가시면 물리수업의 스틸컷을 보실 수 있습니다.

 

 

 

 

3.백년해로외전(감독:강진아)

상영시간:30min 19sec

 

편의점 알바를 마친 차경(한예리)은 남자친구인 혁근을 만나러 자전거타고 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혁근은 자신때문에 차경이 죽었다는 죄책감에 벗어나지 못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혁근은 간호조무사입니다.

뚱뚱한 체격인 혁근은 죄책감으로 밥안먹겠다고 엄마에게 괜히 짜증을 냅니다. 혁근은 차경의 환상에 시달립니다.

혁근은 차경이 교통사고가 난 자리에 누워 봅니다. 그러자 그 밑에서 차경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혁근은 차경에게 가방을 머리에 받혀줍니다.

차경은 혁근에게 코끼리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합니다.

혁근은 차경을 만나는 환상에서 벗어나 다시 밥을 맛있게 먹게 됩니다.

 

이 영화를 사전정보없이 본터라 혁근의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이기적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차경이 인터뷰를 하는 장면은 유난히 밝고 예쁜데 그게 더 슬펐습니다.

혁근이 차경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 밥을 맛있게 먹는 장면에서 저는 그래도 산 사람은 어떻게는 사는구나 라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길에 차경의 교통사고 흔적을 지우는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GV에서 강진아 감독님은 코끼리는 좀 무리수였다며 쑥스럽게 웃으신게 기억이 납니다.

차경이라는 이름은 강진아감독님의 할머니 성함이라고 합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322

위의 경로로 가시면 백년해로외전의 스틸컷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사십구일째 날(감독:강진아)

상영시간:7min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살아생전 다니시던 절이 있었으나 아버지의 실수로 다른절에 가서 어머니의 유골을 보관 하지 못했습니다.

평소 집에 잘 오지 않는 둘째딸(한예리)은 무능력한 아버지에게 짜증을 냅니다.

집에 돌아와 아버지 일로 첫째딸과 둘째딸이 싸웁니다. 성인이지만 어린아이처럼 치고박고 싸우자 어머니가 자신들을 혼내는 환상을 봅니다

동시에 어머니에게 혼나 벌서고 있을 때면 들어가서 자라고 엄마에게 내가 잘 말해주겠다고 달래주시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봅니다.

 

짧지만 여운이 강한 영화입니다.

특히 항상 무능하다고 무시했던 아버지와의 추억부분에서 울컥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코 끝이 찡해지네요.

 

사십구일 쨰날은 필모그래피에 안나오네요.

 

 

특별전이 상영될 때마다 한예리씨는 관객과의 대화를 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7월1일 5회상영을 보았는데요. 영화 끝나는 시간이 늦은 10시였지만 적극적으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시는 한예리씨의 모습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K communications | Cymera

제일 왼쪽부터 차례로 김민숙 감독님, 한예리씨, 강진아 감독님입니다.

 

 

 

 

 

 

 

 

 

 

한예리씨는 최근 코리아라는 작품에 유순복역으로 출연하셨습니다.

제일 왼쪽이 한예리씨입니다.

 

 

 

 

 

한예리씨는 아무리 힘든 역이라도 힘든 내색없이 해낸다고 감독님들이 입을모아 칭찬하셨습니다.

저 또한 한예리씨에대한 관심이 없었지만 이 특별전을 보고나서 코리아를 한예리씨떄문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한예리씨 영화[파주]에서도 출연하셨더라구요.

GV당시 강진아감독님과 지금 넝굴당에서 큰활약을 보여주시는 이희준씨, 이영진씨와 함께 영화를 찍었다고 하십니다.

 

 

 

왼쪽부터 강진아감독님, 이영진씨, 이희준씨, 한예리씨입니다.

 

 

환상속의 그대는 백년해로외전의 장편버전이라고 합니다.

혁근역이 원래는 찌질하고,바보같고, 뚱뚱한 역인데 이희준씨가 혁근역을 맡고, 한예리씨가 차경역을 그대로 연기합니다.

이영진씨가 맡을 기옥역은 어떤 역할인지 궁금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위의 영화들은 올레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한참 부족한 리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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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퐁고 2012.08.07 12: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단편영화 좋아하는데 나중에 이 분 나오는 영화 꼭 한 번 봐야겠네요. 이쁘시기도 하고...

    • 담배똥꼬냄새 2012.08.07 17:30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 올레티비에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들을 모두 보실 수 있답니다^^ 한예리씨 작품들을 보면 후회안하실거에요. 정말 다 재밌거든요. 강진아감독님의 구천리마을잔치에서도 한예리씨의 또다른 매력을 보실 수있어요.

여행에 관한 짧은 필름1 내용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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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핫썸머 바캉스

 

수진, 효정, 미아, 미아의 남자친구 이렇게 넷이 휴가를 떠난다. 셋은 서로 싸우다가도 문제가 생기면 셋이 뭉쳐 문제를 해결한다.

효정의 언어습관이 미아는 마음에 안들고,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수진도 효정의 무책임하고 생각없이 내뱉는 말에 화를 낸다. 

미아의 남자친구와 수진은 이야기하며 맞담배를 피우고 그런 수진이 미아는 싫다.

콘도 예약이 누락되어 넷은 갈 곳이 없어질 위기에 처한다. 셋이 합쳐 문제를 해결하여 원래 빌리려던 콘도보다 더 좋은 방을 얻는다.

 

 

분위기 좋던 순간 효정의 말실수로 미아는 또 화를 내고, 서운한 효정은 눈물을 보인다.

진이 미아의 남자친구에게 미아를 데리고 나가서 화 풀어주라고 하고, 자신은 효정과 장을 보러간다.

대략 장을 보고 고기만 사면 되는 때 바닷가에 앉아서 이야기하던 효정과 수진. 효정은 장트러블 때문에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숙소로 돌아간다.

효정이 숙소에 있는 것을 모르는 미아와 남자친구 과감한 애정행각을 벌인다.

 

 

효정은 더운 화장실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쩔쩔매다가 수진이 들어온다.

그 순간 효정은 아무렇지 않은 척 화장실에서 튀어나온다. 미아는 당황한다.

미아는 민망해서 화장실에 들어가 효정의 배설물을 보게된다. 각자의 비밀을 알게 된것이다.

 

 

효정은 급하게 선탠하러가자고 한다. 날씨가 우중충하지만. 수진이 둘의 관계를 풀어주려고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 둘은 화해하고 수진에게 온 문자를 확인한다.

전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였다.

둘은 수진의 기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수진은 눈치챈다. 하지만 둘의 배려와 애교에 수진은 웃게되고, 분위기 좋은데 비가 내린다.

셋이 바다에 들어가 신나게 놀면서 끝난다.

선탠이 주 목적이지만 비가 와서 선탠은 못하고 이 여행은 셋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2.나를 믿어줘

 

  오랜만에 보는 고교동창 유미와 수업까지 빠지면서 정동진으로 여행을 가기로 한 정화.

정화는 청량리가서 저녁을 먹자고 하지만 유미는 굳이 회사근처 식당으로 가자고 한다. 먹다가 유미가 회사언니도 온다는데 괜찮냐고 묻는다.

알고보니 유미가 자신을 부른 이유가 다단계로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것이었다.

배신감에 그 자리를 뛰쳐 나가지만 어쩌다가 유미도 같이 택시를 타게되고 결국 정동진도 같이 간다.

 

 

  기차역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정화는 유미에게 다단계에서 얼른 나오라고 한다.

유미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하고는 돌아오지 않아 정화 혼자 서울로 돌아간다.

서울로 돌아가 정화는 유미의 집에 찾아가 화를 내는데 유미는 정화에게 "나도 너한테 화났어 넌 정말 이기적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후배를 찾아가 저번에 주기싫어서 안준 레포트를 주며 자신이 착하다는 것을 확인하려 한다.

이미 후배는 그 레포트를 구해 필요없다고 하면서 도서관으로 지금 들어가봐야한다고 한다.

정화는 후배가 가자마자 울음을 터뜨린다. 그 순간 후배가 다시 찾아와 "언니 울어요?"라고 묻는다.

정화는 후배에게 "내가 정말 그러려고 그런게 아니었거든?"이라면서 운다.

후배는 정화를 달래주며 "언니 힘내세요 화이팅!"하면서 다시 들어간다.

정화는 다시 혼자남겨져 허공을 보면서 울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3.졸업여행

 

 

 고3 여름방학 유나와 혜윤은 락페스티벌을 간다. 혜윤은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떠난다.

막상 가니 그녀들이 보려고 했던 검정치마의 스케쥴이 내일로 미뤄졌다.

어쩔수 없이 그 다음날 티켓을 사고 인천을 구경하려 한다.

인천을 구경하다가 남자 2명이 와서 혜윤의 번호를 따간다. 혜윤은 자신이 대학생이라고 속인다.

 

 

밤이 되고 낮에 만난 남자 둘과 그녀들은 술을 마시며 즐겁게 논다.

혜윤이 사촌오빠와 통화를 하고 유나와 올라가는데 유나는 남자 둘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남자 둘이 그녀들을 등쳐먹으려는 이야기.

 

 

남자들이 잠시 자리비운 사이 유나는 혜윤에게 도망가자고 한다. 혜윤은 더 놀고 싶다고 하지만 유나는 일단 뛰라고 한다.

남자들을 따돌리고 도망치다가 넘어져 혜윤은 다치고, 술에 취해 토하기까지 한다.

어떤집 담벼락에서 유나는 혜윤의 등을 두드려 주는데 집주인여자가 와서 그녀들에게 우리집에서 자고가겠냐고 한다.

 

 

집주인 여자와 그녀들은 맥주를 마시며 신나게 논다. 유나는 산 티켓을 손에쥐고 흔들기까지 한다.

그 다음날 그녀들은 락페스티벌로 향한다.

도착하니 표가 없다.

어제 묵었던 집에 가보지만 문은 잠겨있고 어쩔 수 없이 혜윤의 사촌오빠를 부른다.

 

 

혜윤은 돈을 빌려서라도 가자고 하고 유나는 그냥 집에 가자고 해 갈등이 생긴다.

사촌오빠가 도착하고. 혜윤 엄마의 전화로 락페스티벌은 못간다.

혜윤은 자신의 부모님차를 타고 같이 가자고 하지만 유나는 거절하고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에서 서로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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